학교와 만난 영화,
영화로 만난 우리!

|구경옥

 

본교는 2017년 2월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를 거쳐 협력종합예술활동을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집중학기 및 2,3학년 학년말 통합교과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서울시교육청 협력종합예술활동 운영학교 지원,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필수사업’ 연계 지원을 받아 운영하였다.

왜 ‘영화 만들기’ 인가?
• 뮤지컬보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적고 다양한 상황, 실생활 장면을 활용할 수 있어 생활예술로서의 효과가 크다.
• 영화는 영상물로 저장되어 평생자료로 남길 수 있어 학생들이 애착과 책임감을 느끼며 몰입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 NG가 가능하여 유연하게 실수 상황을 접하고 활동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하였는가?
1. 운영 주체 : 전년도 ‘UCC 영상제작’을 수행평가로 운영해 본 음악 교과의 희망에 따라 음악교과 교육과정 중 생활음악 단원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에 운영하였다.
2. 교육과정 편성 : 강사, 담당 교사간의 충분한 교과 협의회를 통해 학생 및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편성한다.

 

3. 수업의 실제
• 장비 및 소프트웨어 : 중등 수준의 활동임을 감안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윈도우미디어, 무비메이커, 스마트폰 편집 앱 등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영화제작에 어려움 없이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슬레이트, 스마트폰 삼각대는 구입하여 제공하였다.
• 활동 구조 : 학급당 4~6명 단위로 6모둠을 구성하고, 주당 1회, 회당 2시간 블록타임으로 운영하였다.
•활동 과정

어떤 성과 및 시사점을 얻었는가
• 시나리오 작성(국어), 음향(음악), 촬영 및 편집(기술), 포스터 제작(미술) 등의 활동 단계를 여러 교과가 나누어 지도하는 교과 간 융합수업이 가능하다.
• 다양한 교과, 비교과 내용이 영화 소재로 선택 가능하나 무엇보다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선택하도록 하며, 교사가 최소한으로 개입함으로써 학생들 수준의 감성적 소통과 창의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 메이킹 필름을 만들어 자신이 행한 연기와 활동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고, NG장면 등을 모둠원과 공유하며 협업능력 및 친밀감을 형성한다.
• 촬영 및 편집에 필요한 스마트폰은 수업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과제를 부여하지 않으며, 사용 후 학교 휴대폰 관련 규정에 따라 철저히 관리한다.
• 교직원 대상 홍보를 통해 운영상 협조를 구하고, 다양한 발표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함으로써, 교육과정 속 예술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