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 2017 서울국제교육포럼(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주관)에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실천사례를 발표하시는 수지 보스(Suzie Boss) 선생님을 모시고 프로젝트수업에 대해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수지 보스는 벅 교육협회(Buck Institute for Education National Faculty) 회원이자교육컨설턴트이며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위한 기준 세우기」,「프로젝트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의 공동저자이십니다. 오늘
프로젝트 학습의 원리와 철학, 프로젝트 학습의 효과에 대한논의를 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수지 보스에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Q1. 선생님께서 처음 프로젝트 학습(Project Based Learning)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선생님들께서 교수법으로 프로젝트 학습(Project Based Learning)을 택하실 때,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이 그러하듯 PBL은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되는,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이 됩니다. 제 PBL의 여행은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방법으로 과제를 출간하게 하는 저널리즘을 가르쳤습니다. 당시 저는 지금만큼 PBL의 이론과 연구결과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던 중, 학생들은 무언가 ‘실제적’인 것-교실 밖의 독자들에게 유의미한 것, 배운 것을 실제적인 (authentic) 목적을 위해 적용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생들이 무언가를 깊게 배우고자 한다면, 그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PBL은 학생들이 유의미하고 기억에 남는 학습에 몰입하게 하여 학생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Q2. PBL의 기본철학과 원리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프로젝트 학습은 ‘실제적으로 무언가 함으로써 배운다(Learn by doing).’라는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개방형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하고, 선행지식 위에 쌓아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이해한 것을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의미를 창출하거나 무언가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개념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존 듀이(John Dewey)는 100여 년 전에 이미 경험 중심의 교육을 주창하였습니다. 최근에 들어서 더 분명해진 사실은 교사가 뚜렷하고 구체적인 교육 전략에 집중하며 이를 구현할 때 최고의 학습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Q3. 선생님께서는 PBL 수업의 효과와 한계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프로젝트 학습이 잘 구현되었을 때, 학생들은 중요한 학습 내용을 숙지하여 자신이 배운 것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암기한 지식은 시험이 끝나자마자 잊힙니다. PBL은 대학에 진학하고, 진로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능동적 시민이 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판적 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창의력과 같은 역량은 21세기를 향해 도전할 준비가 된 젊은이들이 갖고 있는 특징입니다. 물론 이런 결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PBL이 잘 구현되려면 교사가 학생주도 학습에 익숙해져야하며,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합니다. 특히 전통적인 학교 교수법을 잘 따라온 학생들일수록 처음에 PBL은 좌절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좋은 프로젝트는 계획적인 개방형 질문을 포함합니다. 이 말은 복수 정답이 도출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은 훌륭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 보거나 수정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PBL은 학생들에게 끈기와 위험 감수 그리고 좌절을 겪고 난 후의 회복탄력성 등의 가치를 배울 기회를 부여합니다.

Q4. 그동안 수없이 많은 교수법이 새로이 등장하여 유행처럼 퍼지다가 얼마 되지 않아서 교사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곤 했습니다. 그렇게 사라져버린 교수법과 구별되는 PBL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교육현장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든 교육에도 유행이 있고 수많은 방법론들이 등장하고 사라진다는 것을 압니다. 교육자, 학부모, 정책 담당자와 학생 스스로 21세기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비해야 될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프로젝트 학습(PBL)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정보에 대한 디지털 접근이라는 것은 오늘날의 학생들이 특정 사실을 찾고자 할 때 재빨리 “구글링(검색)”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그런 검색엔진으로부터 정보의 신뢰성에 대해 판단하거나, 자신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거나, 중요한 이슈에 대한 논리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PBL의 장점 중에 하나는 이것이 하나의 독립적인 교수 행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효과적인 PBL에는 신중한 교육과정 고안, 종합적인 평가, 지속적인 연구, 자료의 구상 등이 포함됩니다. 기존의 방법론들과 다른 점은 과학적 탐구, 문해력 지도 방법 혹은 개별화된 설명과 같은 것들이 PBL의 맥락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Q5. PBL에서 교사의 역량과 자질이 중요한 변수로 이해됩니다. PBL을 위해 필요한 교사의 역할과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사 스스로 어떤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A. 프로젝트 학습에 있어 교사 역할의 변화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전문가나 단순히 학습을 촉진하거나 이끌어주는 사람의 역할에서 변화하는 것으로 출발합니다. PBL에서 교사는 종종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나도 답은 모르겠구나. 그렇지만 같이 찾아보자.” 교사들은 교실 밖의 전문가들을 학생들과 연결시켜 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교사들에게 큰 전환이며 교사 스스로 위태롭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상당수 교사들에게 학창시절 프로젝트 학습 경험이 없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협력적 리더십, 동료교사들과의 협업이 이루어질 때, 교사들은 PBL에 자신감을 갖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6. 현재 한국의 교실은 학생 수준차가 매우 심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PBL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PBL이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미국에서는 특수학생들,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 그리고 영재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에 걸쳐서 프로젝트 학습(PBL)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물론, 학습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교사가 신중하게 비계를 설정하고 개별학습에 집중하여 모든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학생들이 과제 내용에 몰입하게끔 하려면, 교사가 각기 다른 독해력 수준별로 학습자원들을 전시해야 합니다. 집중하는 것을 힘들어 하거나 기한을 잘 못 맞추는 학생들은 교사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자들이 PBL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장점 중의 하나는 수정을 하거나 교사가 지원해주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형성평가를 통하여 조기에 문제점이나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수업 시간에는 교사가 적은 인원의 모둠과 밀착하여 학생들이 직면한 학습의 어려움을 다루어 주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합니다.

Q7. PBL을 위해 어떤 학교 풍토와 학교장 리더십이 필요할까요?

A. 프로젝트 학습(PBL)의 분위기를 묘사하라고 하면, 교사와 학생들은 신뢰와 관계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교사들이 핵심 역할을 할지라도, 학교장(감) 역시 PBL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학교 관리자는 프로젝트 학습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함으로서 PBL을 학교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습니다. PBL의 비전에 도달하기 위해서 관리자는 교사들이 PBL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전략들을 습득하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또한 PBL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쇼케이스(결과물 발표회) 등을 주최하는 것 역시 학생들과 교사가 학습결과물을 더 많은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Q8. 한국의 교육은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이 중심이 되어 왔고 이를 위한 교수법과 평가방법(일제식 평가, 선다형 위주의 평가, 상대평가)이 지배해 왔습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PBL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PBL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충고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A. 물론 시험 중심의 평가가 전 세계 교육에서 우세했지만 우리는 지금 변화의 전환점에 놓여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중심의 평가는 학습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더 풍부한 그림을 제시하는데 이는 단순히 시험지로 평가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러한 풍조가 더욱 보편화될 때, 정책 담당자들이 학생들의 학습 근거를 찾는 것을 재고할 것이라고 기대 해 볼 수 있습니다.

Q9. 오전에 한국 교사들의 실천사례를 보셨는데요, 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학습의 장점과 개선해 나가야 될 점이나 보완해야 될 점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제가 강연에서도 언급했지만, 특히 대기오염문제를 다룬 북서울중학교 사례에서 가능성과 장점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프로젝트 학습의 요소를 검토해 볼 때, 거의 모든 것이 수준 이상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제가 의아했던 점은 어떤 선생님께서 시간의 압박을 느낀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PBL에서 생각해야 되는 것 중에 하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 가지 시도만 해서는 안 되며, 서로 피드백과 비평을 주고받고, 그 위에 또 다른 계획안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 학생들이 대통령 에게 제안서를 작성했을 때, 학생들은 단 한 번에 작성했을까요? 아니면 서로 비평의 시간을 갖고 수정하고 개선해 나갔을까요? 제가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셔야 된다는 점이고, 그래야 풍부한 학습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오전 강연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성, 즉 학생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가치 있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그것이 왜 자신들에게 당면한 문제인가를 알게 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므로, 교사가 ‘왜 그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되는가’를 설득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습경험이 열릴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여유 있게 시간을 주세요.

Q10. 프로젝트 학습은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교수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최근에 많은 교사들의 관심을 얻게 된 걸까요?

A. 좋은 질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새롭고 더 좋은 생각들, 어떻게 결과를 측정할지, 기술을 수업에 어떻게 도입할지 등등의 고민거리들이 학습모델로서 PBL을 발전시키고 더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께는 프로젝트 학습의 개념이 새로운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저도 오래 전에 교사였는데요, 그 당시에 프로젝트 수업을 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이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했어요. 오늘 오전에 만나본 선생님도 저와 비슷하셨던 것 같아요. “아, 내가 지금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있구나.”라고 말씀 하신 것처럼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교육실천에 있어서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수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됩니다. 교사들의 동기부여와 관리자의 의지, 그리고 학부모님들도 왜 이게 타당한가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계셔야 하고 학생들 역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학생들이야말로 가장 동기부여가 잘 되는 집단이긴 하지만요. 우리에게 프로젝트 수업을 왜 해야 되는가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공유되지 않은 한, 기존의 교수법과 별다를 바가 없는 겁니다. 우리 주변의 사회에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시급함과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협력업체나 CEO들로부터 다수의 청년들이 준비되지 않은 채로 사회에 진출한다는 말을 듣곤 하죠. 그런 젊은이들에게 다시 직업교육을 시키고 이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젊은이들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모둠 단위로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점점 더 팀 혹은 프로젝트 기반으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시급함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Q11.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과서를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교과서 위주의 수업이 많습니다. 또한 교사들은 교과서가 주어졌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다루어줘야 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낍니다. 프로젝트 수업을 추가적으로 하는 짐처럼 느끼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제 생각에는 내용을 많이 다뤄주기 위해 급하게 진도를 나가는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내용을 급하게 다루어 주는 것은 수박 겉핥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내용을 깊이 파고들 틈이 없기 때문에 겉핥기식으로 배운 지식은 결국 머릿속에서 금방 휘발되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그 내용을 파고들기 위해 붙들고 있지 못하게 됩니다. 진정한 이해와 학습은 혼자 머리 싸매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자신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의 방식에서 이루어지기 마련이죠. “이거 진도 다 나가야 되는데. 프로 젝트 할 시간이 없네.”라고 느끼시는 선생님들께 다음과 같이 제안해드리고 싶습니다. 1년의 교육과정을 먼저 살펴보시고, 1년 동안 가르칠 부분 중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세요. 모든 내용을 다루어 주느라 서두르는 시간 대신에, 정말 중요한 개념들만 모아서 하나의 프로젝트에 녹여서 시간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게 되면 학생들이 정말 굵직한 개념들을 완전히 이해하고 계속 유지시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학습법이 기존 학습에다가 추가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교사들에게는 발상의 전환입니다. 이미 하고 있는 것에다가 추가로 더 한다는 것은 소모적이고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주어진 커리큘럼(교육과정)을 어떻게 다르게 활용해 볼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Q12. PBL을 시도하고 싶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A. 다행스럽게도 PBL로 전향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위해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양의 학습자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적, 블로그, 비디오와 온라인 프로젝트 도서관은 프로젝트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에 대한 뚜렷한 그림을 제시합니다. Buck Institute for Education (www.bie.org)와 같은 단체는 PBL을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문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BL을 핵심적인 교수방법으로 옹호하는 학교들 간의 네트워크들은 이 분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연구결과와 실질적인 전략들을 공유함으로서 프로젝트 수업(PBL)을 둘러 볼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습니다. PBL에 대한 배움을 증진시키기 위해, 많은 교사들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많은 동료들과 연락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으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교수방법의 일부분만이라도 PBL로 전향한 교사 들은 제게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경력이 많은 어느 선생님께서는 최근에 제게 “왜 제가 애초에 교직을 택했는가를 PBL 수업을 하면서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수지 보스와 나눈 프로젝트 학습에 관한 이야기는 학교와 교실에 새로운 시도를 불러일으키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귀한 시간 허락해 주신 수지 보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