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계절을 앞서가던 편집 회의에
이번에는 계절이 먼저 다가온 것 같습니다.

높고 푸르게 탁 트인 가을 하늘 바라보며,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반짝반짝 별빛 같은 서울의 도심 빌딩 숲 사이에서
각양각색의 나무와 기암이 어우러진 남산과 함께
서울교육의 가을 이야기를 하나하나 엮었습니다.

알알이 영글어가는 가을의 풍성함처럼
‘서울교육’도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하고 다채롭게 꼭꼭 채워졌으면 합니다.

-현-